열정과 야구의 도시 부산!!
국내 제2의 도시 답게 뜨겁고 불타오르는 밤문화로 유명하죠.
유흥역시 제2가 아니라 제1을 다툴만한 불야성의 부산입니다.

노래방이 부산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걸 많은 분들이 잘 아는 사실인것처럼
부산도 유흥문화가 서울에 절대 뒤지지 않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있겠네요.

예전 흘러가는 말에 부산가서 언니들 만나면 "서울사람이에요" 이 말 한마디면 일단 반은 성공 이런 말도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절 좋은 예전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젠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 나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얼마전 부산에서 나름 유명한 아라비안나이트에서 기분좋게 술 한잔 하고 그곳에서 만났던
언니들과 서면의 조용한 술집에서 기분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부산 밤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일단 부산의 유흥문화는 뭐 워낙 종류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해운대 주변과 서면쪽이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해운대는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다들 방문해본 기억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이곳은 규모가 나름 큰 룸싸롱들과 나이트클럽부터 다양한 마사지샵까지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밤문화 천국이라 할 수 있죠.
(물론 쇼핑부터 숙박 등등 안되는게 없는 너무 좋은 곳이죠)
요즘은 클럽들도 하나둘 생겨나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좀 더 즐거운 자리를 가질 수 있는 지역이죠.



해운대는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서 잘 아시는것처럼
약50개의 룸과 다양한 지역의 언니들이 포진한 정통클럽입니다.
부산에 계시는분들도 자주 이용을 하고 타지에서 부산으로 출장을 가는 분들도
자주 찾는 업소로 호평이 자자한 곳이죠. 뭐 수질도 나름 괜찮습니다 ㅎㅎ

부산의 밤문화를 보면 패션이 돌고 돌듯이 밤문화 또한 돌고 도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요즘 부산에는 서울에서 많은 업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퓨전 스타일이 활성화 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재미있는건 강남의 대형 퓨전 업소들의 시스템이나 가게 이름이 부산에서도 많이 쓰여진다는거죠.



가장 대표적인게 듀티퓨리.. 일명 면세점이죠.
이 가게의 미러초이스가 부산에서도 상당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느낌이었고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던
17%나 더하드 같은 가게의 상호명이 부산에서도 퓨전 스타일의 룸에서 많이 통용되고 있더군요.
이런 퓨전 스타일 업소들은 서면, 연산동쪽에 주로 많이 자릴 잡고 영업을 하고 있네요..


그럼 좀 더 오픈된 마인드로 접근할 수 있는 나이트클럽은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볼까요?
부산 나이트클럽은 가장 많이 들어보신데가 뭐 나이트도 워낙 많아서..
그 중 규모나 여러가지 면에서 큰 곳이 아라비안나이트, 챔피언, 해운대의 캐리비안나이트클럽이
나름 인터넷에 많이 보여집니다.

이 동네의 부킹은 서울의 나이트클럽 부킹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보통 서울은 방문 인원 머리수에 맞지 않아도 부킹이 이뤄지죠.
부산은 제가 경험했을때는 짝이 맞아야 부킹이 되더라구요.
부산뿐만 아니라 많은 지방 나이트클럽들이 이런식으로 부킹을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이게 좋은점도 있지만 부킹 딜레이도 심하고 중간에 폭탄이라도 끼어있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경우도 생기더군요ㅋ

이외에 부산엔 미스들만 나오거나 아니면 줌마렐라들이 함께 나오는 노래주점들이 많이 있고 이런 주점을 들어갈때는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해줘야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ㅋ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부산의 주대는 서울과 비교했을때 조금 비싼곳도 있고
비슷하게 주대가 잡혀 있는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강남쪽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게 사실입니다.
뭐 같은 서울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주대가 차이가 있으니 이점은 다들 이해하실거 같네요.

다음에는 좀 더 상세한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